- 최양업 신부님의 묘지 앞에서,  피정을 함께 해주신 유경촌 주교님과 함께 -  

 

자선과 기도, 그리고 절제(원주교구 교구장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의 사목교서)를

생활 안에서 마음에 담고 살아왔던 우리에게 힘이 되도록 

유경촌 디모테오 주교님께서는 같은 주제의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영상에는 담지 못했지만....;;

더없이 좋은 기도이며 주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인

'주님의 기도'를 중심으로 ........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더라도 주님을 의식하는 마음의 시선이 

분산되지 않는 일치의 기쁨에로 마음을 열고 살도록, 

하느님을 바라고 원하는 마음이 커지고

주어진 상황과 이웃과 나 자신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지금, 여기'의 하느님나라에 항구하도록

(어디에 따로 있는, 장소적 개념의 하느님 나라가 아니라~~^^)

도움받은 피정의 길잡이가 

다시 만나게 될 일상에 오래도록 힘과 위로가 되시길 빕니다.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