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회색구름으로 덮힌 날, 회색구름이 물만 잔뜩 머금고 뿌리지는 않았던 고마운 날, 

 

제 32회 옥수수잔치가 배론성지에서 있었습니다.

 

성전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서 ~~~  많은 후원자들이 참여하는 미사로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맛있는 점심식사와 옥수수나눔을 만나러 가는 길^^

 

 

 

 

 

 

 

3부 찬양의 시간으로 채워진 축하공연에서

나눔의 풍성함과 감사의 기쁨을 채우는 잔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기상조건과 재해의 아픔 속에서도 

알알이 영근 열매를 수확하도록 오늘의 시간을 베풀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옥수수잔치에 함께하신 모든 후원회원님들의 가정과 삶의 자리에 축복과 안녕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빕니다.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