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및 로고소개
‘배론’은 마을 계곡이 ‘배밑창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배론성지는 1800년대부터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온 교우들이 모여 형성된 오래된 교우촌입니다. 교우들은 화전과 옹기를 구워 생활하며,
궁핍한 가운데에서도 하느님을 섬기고 서로 사랑하며 살았던 초기 한국천주교회교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론성지 세 가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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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영 백서 토굴
천상임금님(천주)의 신하가 되어 살았던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가 흰 비단위에
편지를 쓰며 지내던 곳 -
성 요셉 신학당
1855년 세워진 한국 최초의
서양식 신학교 -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묘
그리스도인들의 모범인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의 묘